굵직한 국고지원사업 잇따라 선정…전문직업인 양성 요람
글로벌 교육역량 확대…파란사다리사업 6년 연속 선정 등
성인학습 교육수요 급증…성인학습자 별도학과 확대 운영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62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 7000명이 넘는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또 계명문화대는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파란사다리 사업 △K-Move스쿨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우수한 교육 품질 및 글로벌 교육역량 구축 =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년~2024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등에 선정됐다.
또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LINC+ 육성사업(2017~2021년)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육성사업과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2022년~2024년) 등에도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미래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년~2024년)에도 선정됐다.
최근에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사업에 선정됐으며,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에도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1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해 대학 국제화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하계방학에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에 총 154명의 학생들을 1인 최대 1110만 원(평균 약 680만 원)까지 지원해 해외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성인학습자도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장학 혜택 풍성 =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5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최초합격자 수업료 50% 감면, 추가합격자 100만 원 감면)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 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만을 위한 학과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성인학습자 학과를 더욱 확대해 17개 학과에서 총 495명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들의 수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강좌 확대, 야간 및 주말 수업, 블렌디드 러닝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인학습자(만 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입학학기 100%, 잔여학기 50~100%(세부 장학지급 조건 충족시)를 감면해 주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계명문화대와 함께 꿈을 키워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지역 유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계명문화대는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유형IV(사회적경제기업 교육기관, 의료기관, 기타단체 등)에 참여해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관련 7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문위원심사, 지역·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보건복지부 인정을 획득했다. 그간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해 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 문화누리 프로그램, H-QWL 배움터&즐김터, 달서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해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호응도 받아 왔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대학의 ESG경영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교직원과 산업체, 지자체 인사,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자율전공과 등 신설…간호 제외 전 학과 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계명문화대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학령기 학생 및 유학생을 위한 △자율전공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기과 △문화융합자율전공과를 신설했다. 또한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복수지원을 가능케 하는 등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