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 총장이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출근해서 캠퍼스의 청결을 유지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해 준 환경도우미 및 보안 근무자 50여 명을 청운학사 식당에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식사 대접을 위해 정윤 총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이소영 학생처장, 김동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근무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정윤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교내 곳곳에서 애써주신 환경도우미 및 보안 근무자 덕분이며,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학교에서 일하시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식사에 참석한 이모 근무자는 “학교의 따뜻한 배려와 식사 제공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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