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왼쪽)과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이석현 협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왼쪽)과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이석현 협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23일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협회장 이석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 이혜린 호텔경영학과장,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이석현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료·조주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교육을 수료한 회원 중 추천받은 자는 학비를 감면(학부 30%, 대학원 20%)받을 수 있다.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이석현 회장은 “우리 나라의 유일한 조주, 음료 칵테일 전문 사단법인인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가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호텔경영학과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협력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학-기관간 협약으로 질 높은 교육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기관 모두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는 1998년 올바른 음주문화와 관련 산업의 성장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유일의 조주, 음료, 칵테일 전문 사단법인이다. 음료·조주에 관한 조사·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해 음료·칵테일 문화를 보급·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의 성장 및 건전한 음주문화 보급 발전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벌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호텔경영학과 이혜린 학과장은 “호텔경영학과는 베버리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론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의 특강을 통해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주관하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방문, 체험 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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