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장비 보유한 ‘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 구축
국내외 690여 개 산업체 협약…대학-산업체 협력 활성화
캐나다, 호주 등 해외 현장학습 통해 해외 선진기술 견학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학생 중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습 장비 확보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국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콘텐츠 선도대학으로서 방송영상예술계열뿐만 아니라 게임, 만화·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맞춤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영상대의 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란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과 함께 캠퍼스 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실습환경을 뜻한다. 국내 교육기관 중에서 최초로 인증받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튜디오와 최첨단 영상‧음향 장비를 갖췄다. 또한 영상편집툴 다빈치리졸브(DaVinci Resolve)로 유명한 블랙매직디자인으로부터 아카데믹 교육 파트너로 국내 최초로 인증받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술을 학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전국 예술계열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 = 한국영상대는 대학정보공시(2023) 기준 취업률 76.5%를 달성했다.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재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 취업처를 매년 발굴 중이다. 현재는 국내외 690여 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산업연계 현장밀착형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는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재학생의 실무 및 직무역량 강화, 참여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로 이어져 실질적 취업 연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해외 선진기술 견학·연수 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운영 = 한국영상대는 다양한 해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파란사다리 대학에 속해 있어, 재학생 60여 명을 선발해 해외연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16주 동안 캐나다, 호주 등 어학 및 전공 관련 현장학습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선진기술 견학 및 연수를 위해 미국, 호주, 중국의 협약업체와 해외인턴십을 운영하며 해외 취업의 기회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전 학과에 영어와 중국어를 교양 필수 교과로 지정, 방과 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무료 외국어 학습(연 400여 명), 방학 중 교육비 무료 어학사관학교(매 학기 80여 명) 등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학생에게는 해외 어학연수(연 100여 명)와 유학, 대학원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생활관 및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 지원 강화 = 한국영상대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해 생활관(기숙사)을 운영하고 있다. 수용인원은 남학생(2인실, 236명), 여학생(2인실 520명, 4인실 112명) 등 전체 신입생의 85%며, 세탁실, 체력단련실, 영화관람실, 휴게실, 탁구장, 컴퓨터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신설 기숙사인 국제관도 운영 중이어서 더욱 많은 재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생활관비는 학기당 101만 5700원~~239만 3700원(2024년 기준)으로 석식을 포함하고 있다. 각 기숙사는 외국어회화, 취업준비, 생활체육, 헬스 등 11개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영상대는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인당 350만 원 정도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우수인재육성장학금을 통해 1~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평균등급이 3등급 이상일 경우 등급에 따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우수인재육성장학금은 재학 중 15학점 이상 이수하고 과락 없이 실점평균 90점 이상을 유지할 경우 계속해서 지급한다.
이외에도 △교육협약장학금(입학금 감면) △어학성적우수장학금(수업료 100만 원 감면) △만학도지원장학금(입학금 감면, 수업료 20% 감면) △대학재입학전형장학금(입학금 감면, 수업료 20% 감면) △세종공주장학금(입학금 감면) △형제자매장학금(수업료 50만 원 감면) △튜터링장학금(수업료 50만 원 감면) 등이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외 47종의 장학금을 운영하며, 1인당 약 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표적으로 △끼꾼꿈장학금 △콘텐츠지원장학금 △방과 후 학습장학금 등이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성적 미반영…휴먼사회복지학과는 인원 제한 없이 선발
한국영상대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는 예체능계열의 17개 학과에서 정원 내 17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단 모집시기별, 전형별 미충원 인원은 다음 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정원 외 모집으로는 공연예술평생교육학과에서 20명을, 휴먼사회복지학과는 인원 제한 없이 모집을 실시한다.
한국영상대의 정시모집 특징은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수험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최우수 2개 학기의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일반고, 특성화고,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고등학교 학력인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영상계열과 공연, 만화/애니, 게임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활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할 수 있도록 학교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내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