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킴스가든 전경.
배재대 킴스가든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 330명 모집(정원 내)에 1650명이 지원해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2.95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나군 일반전형 경영학과로 19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서를 내 1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나군 일반전형 의류패션학과가 3명 모집에 35명이 원서를 제출해 11.67대 1, 가군 일반전형 경찰법학부(경찰학/법학)가 11.40대 1로 5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했다.

배재대는 올해 입시를 진행하면서 학부모, 수험생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학과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해 직접 전공을 설명하는 숏폼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어 전공별 이해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