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경쟁률 4.18대 1에 비해 크게 상승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95명 모집에 1224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4.18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레저스포츠학부로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패션의류학과가 15대 1, 광고홍보학과가 11.3대 1, 영어교육과가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서원대의 강점인 임용합격 명문대학 및 공공서비스 특화대학을 입시박람회 등을 통에서 적극 홍보한 결과 어려운 입시 환경을 무난히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원대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실기고사를 진행하며 합격자는 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원대 전경.
서원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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