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이틀간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서 개최
진로취업 상담 기술, 심리검사 활용법 등 제공

울산과학대는 6~7일 이틀간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4년 제2차 진로·취업지원 전문가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는 6~7일 이틀간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4년 제2차 진로·취업지원 전문가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사진=울산과학대)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6~7일 이틀간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4년 제2차 진로·취업지원 전문가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울산과학대는 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 역량 강화, 인성 검사 및 면접 등 채용 전형에 관한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내 모든 학과의 진로·취업 담당 교원 및 산학협력중점교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원, 취업컨설턴트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진로취업상담 역량에 대한 이해 및 학습 △심리검사 활용과 진로취업과제 개발 및 분석이 진행됐다. 7일에는 △기업체 선발과정(인성평가)에 대한 이해 △진로취업 상담과정 및 스킬이 진행된다.

이주영 학생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8월에 제1차 행사를 진행하면서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고, 이번에 대학 전체로 확대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의 첫 단계가 상담인 만큼 교원의 취업상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의 취업률을 더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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