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지난 3일 마무리된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국 6위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134명 모집에 1336명이 지원해 평균 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86개 대학 중(특수대학 제외) 서경대, 안양대, 홍익대, 신한대, 백석대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경쟁률으로서 경기도 내에서는 안양대에 이은 2위다.
또한 5.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22학년도부터 올 2025학년도까지 4년 연속 정시경쟁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글로벌자율전공학부의 경우 46.50대 1, 문화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연기)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각각 32.83대 1 및 20.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글로벌자율전공학부는 학생들에게 기초·교양 과목을 통해 폭넓은 학문을 경험하고 적성·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입학 후 대학 적응과 학과의 선택, 수업의 이수 등을 함께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서와 담당교수를 지정해 두고 있다.
연극영화과는 2024년 K-브랜드지수 배우부문 1위에 빛나는 정해인 씨를 배출한 학과다.
연기예술의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습득, 연마하고 다양한 작품 창작활동을 통해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뿐 아니라 영화, 방송 등 영상매체에서도 창의적인 연기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 배우를 양성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기독교적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입학은 물론, 입학 이후 학교 생활에 이르기까지 학생승리 교육성공대학이라는 평택대의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