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개발연수원 주관, 방학 중 16개 과정 700여 명 역량 강화 연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을 이용해 전문대학 교직원들이 직무역량 개발에 나섰다.
전문대교협(회장 김영도) 역량개발연수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연수가 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작됐다.
교수학습법, 직무, 성과관리, 인포그래픽 학생상담 등의 분야에서 16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2월 20일까지 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전문대교협 역량개발지원실이 올해부터 연수원으로 명칭 변경 후 처음으로 열린 ‘2025년 동계방학 교·직원 연수’는 전문대 교직원 뿐 아니라 일반대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승주 역량개발연수원장은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전담부서로서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발굴을 통해 교직원의 직무역량을 높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날 교수학습법 분야에서 연수자들이 '에듀테크와 Gamification을 결합한 학습과정 설계운영' 과정의 김민철 서일대 AI게임융합학과 교수 강의를 듣고 있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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