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활동.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지역사회MAUM협력센터는 광주여대, 동명대 학생들이 베트남 휴텍대학교 학생들과 ‘글로벌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두달간 준비한 아이디어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호치민 지역에서 복지팀, K뷰티 관련 뷰티팀,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국어팀과 K문화팀으로 나누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휴텍대학교와 MOU 협약을 맺음으로써 글로벌 서비스러닝의 취지에 맞게 국내외 학교와 연계해 글로벌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 임귀자 센터장은 “같은 전공 대학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 서비스러닝 활동을 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2년 연속 글로벌 서비스러닝을 실시해 휴텍대학교와의 MOU 협약을 맺음으로써 결실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와 연계해 매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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