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2명 모집 6178명 지원, 인문계열·자연계열 구분해 진행
내달 7일 오후 2시 입학 안내 홈페이지서 최종 합격자 발표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지난 12일 ‘202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대 편입학 필기고사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진행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시험 50문항을 60분 동안 치르며, 자연계열의 경우 영어 25문항과 수학 20문항을 합쳐 90분 동안 진행된다. 시험은 T1-1, T1-2, T2 총 세 차수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차수별 응시자는 T1-1에 1707명, T1-2에 680명, T2에 3791명이었다.
올해 편입학 모집에는 총 482명 모집에 617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2.8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캠퍼스 일반편입학의 경우 27.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는 시험 당일 수험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금지하고, 교내 차량 통제를 실시해 원활하고 공정한 입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험생들은 유효한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 고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마쳤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에 한국외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채빈 기자
chaebhinyun@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