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최초의 과학기술계열 총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오는 2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이향숙 이화여대 제18대 총장이 24일 교내 김영의홀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
수학과 교수로 여성 최초의 대한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교수, 직원, 학생, 동창이 참여한 직선제 총장으로 선출된 이 신임 총장은 이화여대 최초의 과학기술계열 총장으로 수학의 암호학 분야 대표적 연구자다.
취임식에는 각국 외교사절과 주요 대학 총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 김영식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 대학 전임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들이 취임식 직후 이 총장과 악수를 나누며 축하하고 있다.(맨 위) 전임 총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 총장. 네번째 오른쪽부터 김혜숙 전 총장, 이배용 전 총장, 장명수 이사장, 이 총장, 김은미 전 총장, 장상 전 총장, 김선욱 전 총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 총장이(두번째)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으로부터 '이화 열쇠'를 전달받고 있다.(세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맨 아래)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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