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 명 학생들, 놀이기구 타며 추억만들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설을 앞두고 동국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이 서울 롯데월드를 찾아 한국문화와 젊은 세대의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동국대 한국어교육원(원장 유한림)은 24일 2024학년도 겨울학기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47개국에서 온 1100여 명의 유학생들은 이 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회전목마 등 자유이용권을 이용해 놀이기구 등을 타보며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환 동국대 학사운영실장은 "유학생들이 설 연휴 즈음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에 가지 못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어 학습과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한국어교육원은 매학기마다 경복궁, 박물관, 민속촌, 청계천 등 문화유산 방문과 연등축제 등 축제체험을 하며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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