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제44차 회의 개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 위한 논의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 이하 국교위)가 5월까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국교위는 28일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관련 주요 과제(안)에 대한 자유토의로 진행된다.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KEDI)는 그간 국교위 산하 여러 위원회에서 논의돼 온 내용과 각종 정책연구, 교육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대국민 인식조사, 각 분야 연구진들의 전문적 의견 등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안)을 마련했다.
이에 국교위는 이를 활용해 시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시안의 전체 구성, 주요 과제와 핵심의제 등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검토한다.
이배용 위원장은 “국교위는 향후 10년의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올해 5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국교위 산하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국민참여위원회,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수렴하면서 내실 있는 시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ljy1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