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새겨진 학교 캐릭터 부키링 등 다양한 굿즈 선물 받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입학식과 더불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선물을 받아든 새내기들도 기분 좋은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월 28일 서울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에서 각각 입학식을 치른 한국외대는 입학식장에 입장하는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준비한 다양한 굿즈의 입학키트를 선물했다.  

입학키트에는 학보와 탁상용 캘린더를 비롯해 UI가 새겨진 학교 캐릭터 부키링, 부볼펜, 대학생활 길라잡이, 머그 텀블러, 양말 등이 들어 있다. 

'코로나' 당시 등교하지 못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학별로 각종 선물 키트를 신입생 집으로 보내주며 시작된 입학키트는 이제는 신입생들 사이에 어느 대학이 어떤 굿즈를 주는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한다.  

한국외대는 양 캠퍼스에서 총 3993명의 신입생들에게 입학키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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