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새학기가 시작된 4일, 봄을 시샘하는 강한 눈이 내리면서 캠퍼스 등굣길이 하얀 눈꽃과 함께 우산꽃이 피었다.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은 폭설이 내린 가운데 3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개강을 맞아 첫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은 봄 눈과 함께 교문으로 들어섰다.
이화여대 ECC를 배경으로 함박눈과 눈보라가 오락가락 하는 심술 궂은 날씨속에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는 학생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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