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혁 총장(왼쪽)이 학생에게 커피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11일 2025학년도 개강을 맞이해 임상혁 총장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동아리 추비즘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음료와 피자를 제공하며 개별적으로 학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1차년도인 2025학년도에 전공자율선택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요구 조사와 새학기에 궁금한 점이 많은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이벤트 ‘어깨 좀 PIZZA’도 함께 진행했다. 신입생 4명이 모여서 이벤트 존에 방문하면 피자 한 판을 증정하며 선배가 학교 인근 맛집, 수업 노트 작성 꿀 Tip! 전수 등 신입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신입생과 재학생의 학교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단 동아리 ‘추비즘’의 공식적인 첫 행사로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하며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추계예술대 총장 임상혁은 “지난해에 커피차 행사를 진행하여 청취한 학생들 소감에서 학생들을 위한 대학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는 말을 듣고, 개강을 맞이해 또 한 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오늘 직접 청취한 요구사항 등은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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