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강대가 13일 제17대 심종혁 총장 취임식과 개강미사를 교내 성이냐시오관 성당에서 개최했다.

제16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심 총장은 2월 1일부터 4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고 이 날 교계 관계자와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사장 우재명 신부의 주례로 거행된 취임미사에서 심 총장과 신부들이 성찬 전례 행사를 하고 있다. 

성찬 전례는 말씀 전례 뒤부터 마침 예식 전까지 거행되는 미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최후 만찬에서 빵과 포도주로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을 재연하는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