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입학지원실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최동일·경남정보대) 제45차 회장단 회의·간담회에 참석해 전문대학 입학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신입생 모집 결과 발표 △입시박람회 성과사례 공유 △2026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안) 발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입학 관련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신입생 모집 활성화 방안 △전국·지역별 입시박람회 운영 전략 △진로진학지도협의회 연수 계획 △성인학습자·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등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강광천 전문대교협 입학지원실장은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장단과 입시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앞으로도 전국 전문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입학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모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