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잠 입고 거리행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 도심과 광화문 일대가 2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행진과 대규모 집회로 혼잡을 빚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금주에도 열리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퇴진...비상행동'은 이 날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시민 총파업 집회'를 개최하고 윤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을 비롯해 시민과 대학생들의 거리행진과 시위가 진행되면서 광화문은 차량 통제로 노선버스 등 차량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교통 혼잡을 빚었다.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성대, 홍익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들은과잠(학과 잠바)를 입고 깃발을 세운채 피켓을 흔들며 비상행동과 집회를 마친 후 해산했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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