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현 기자]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4일 오송ACE컨퍼런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으로 황윤원 중원대 총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석 회원대학 총장의 만장일치로 중원대 황윤원 총장이 차기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다.
황윤원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의 어려운 상황들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사립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현황 공유,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대학 현안이나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014년 지역사립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중원대를 비롯해 가야대, 경동대, 김천대, 남부대, 동서대, 세한대, 창신대, 청주대, 호남대 등이 회원대학으로 돼있다.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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