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쿵덕쿵덕! 절기 따라 먹는 떡’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진행된다.
‘쿵덕쿵덕! 절기 따라 먹는 떡’은 우리 조상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기 위해 일 년을 24개로 나누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대표적인 떡의 종류와 우촌박물관 소장품인 시루, 안반, 떡매, 떡살 등을 살펴보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상설전시실 식생활 부분과 연계한 활동지를 배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꽃산병, 바람떡을 직접 빚어보는 시간도 가져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전화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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