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기금 출연 및 지원 등 평가 우수성 인정 받아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전문기관, 국내 R&D관리 선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앞장’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 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해 20년 평가 도입 이래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연구재단은 2023년 2등급 개선(양호) 이후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기금 출연 및 지원 △결제환경 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기관 최초로 달성했다.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전문기관으로서 청년 마을 조성사업과의 협업 플랫폼 구축, 대학 연구성과물의 기업 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및 재투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이 등급 상승의 배경이 됐다는 게 연구재단의 설명이다.
특히 전 직원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인문사회를 지원하는 기관 업의 특성을 살려 중소 출판사를 지원하는 제도 및 사례 발굴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연구재단은 금번 동반성장 평가 등급 상승을 계기로 국내 R&D관리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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