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 입학식 단체 기념촬영.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 입학식 단체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지난 10일 창의교육센터 1층 인스퍼레이션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평생배움대학이란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평생배움대학 GCC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의 평생학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의 배움욕구의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연성대에서는 우수한 실습실과 장비 등을 이용하여 올해도 11월 말까지 지원을 한다.

이날 입학식은 연성대 평생교육원 김미영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선배 학습자인 심우태 2기 회장과의 ‘선배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후 평생배움대학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학교 시설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 등이 진행되며 입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미영 평생교육원장은 “연성대학교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운영을 통해 50~60대 성인학습자 200여 명에게 실질적인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해왔다”며, “2025년 선정된 ‘새롭G 연성캠퍼스’는 생애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정 종료일까지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모든 면에서 최상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는 △시니어뷰티모델 양성과정 △ AI 활용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등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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