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가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이하 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 RISE 사업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울 소재 54개 대학이 1607억 원을 신청하는 등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 RISE 사업 선정 결과, 신청대학 중 65%에 해당하는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배화여대는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2개의 과제에 선정되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2025년부터 5년간 약 2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주관: 건국대)는 산학협력 활성화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공동 전략을 추진하며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주관: 삼육보건대)는 다양한 직업교육과 돌봄자원 연계 늘봄학교 체제 확립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배화여대 이후천 총장은 “배화여대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선도하고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서 지역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융합형 AI 인재 양성과 돌봄자원 연계를 통한 늘봄학교 체제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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