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장관상 이외에 다수 입상

연성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025 제26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이상준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96명 전원이 해양수산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종로구청장상, 교수명인회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연성대학교 L팀’으로 출전한 이원영, 이규훈, 김기범, 장문석 학생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연성대 호텔외식조리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조리교육기관 중 하나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성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주문식 교육(미쉐린스타 과정)과 캡스톤디자인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AI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이 이번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학과장 이상준 교수는 “국제 무대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국제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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