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오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앞두고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됐다. 

명지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이 몰려 있는 서울 신촌  지역의 신촌동 주민센터는 아침 일찍부터 사전투표를 하려는 대학생과 주민들이 몰렸다. 

대선 후보들도 일제히 이 날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대학생 등 청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해 이 날 오전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68개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일 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대학생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 서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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