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잇는 유생들 축제 재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균관대 유학대학 학생회가 우리 고유문화를 즐기고 알리기 위한 '제1회 유생 모꼬지' 잔치를 29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유생복을 입은 유학대학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이벤트 놀이와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음력 5월 5일 단오의 흥겨운 분위기를 살려 학생들이 윷놀이와 널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엿장수로 분장한 학생이 가위를 들고 엽전과 엿을 얹은 엿판을 메고 있다.(맨 아래)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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