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K-뷰티학과는 국제 교류 활성화와 학생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졸업작품전 및 캡스톤디자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송곡대아크짐에서 진행된다. 7개국 국내외 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마스크, 헤어 업스타일, 피부관리 테크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학생들은 각자 전공 분야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실용성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국제 공동 작업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송곡대 K-뷰티학과의 글로벌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해외 학생들의 참여와 교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작품 발표와 함께 세부 제작 과정, 기술적 특성 및 디자인 콘셉트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약손명가 유진영 본부장, 미가형제직업학교 조한수 교장, 스타일만 김만희 대표, 살롱드아리랑 최광남 대표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무와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한 작품”이라며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산학교류와 함께 계약학과 운영,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가 이뤄졌다.
박정원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은 미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곡대 왕덕양 총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우리 대학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다양한 융합 콘텐츠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