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체험과 자연 속 성찰로 삶의 전환점 마련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삶의 전환점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2025 SWU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WU 자유인생학교’는 서울여대의 건학이념인 생활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숙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감 체험과 자연 속 사유의 시간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도예, 텃밭 가꾸기, 걷기 명상,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면의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2025년에는 총 5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경계성 지능인과 가족 △마을활동가 △새터민 △플랫폼 및 서비스 노동자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SWU 자유인생학교는 속도와 방식이 달라도 누구나 존엄하게 자기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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