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이 지역사회 건강 봉사활동 진행
안경광학과·간호학과 참여… 국가유공자 대상 건강 부스 운영
“라이즈 기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책무 다할 것”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와 연계해 지역 친화형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춘해보건대에 따르면 춘해보건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지역사회 건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울산형 라이즈와 연계한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건강 부스 형태로 확대 운영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활동은 하계 방학을 맞이해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가 주도하고 간호학과가 참여했으며, ㈜휴비츠의 검안기기가 지원돼 시력 검안 봉사가 진행됐다.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한선희 학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시력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우현 봉사동아리 회장은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민의 눈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안경사가 되겠다”고 했다.
윤병훈 간호학과 학생은 “국가유공자들을 직접 만나 뵙고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면서 “이번 경험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지역 친화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