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제1기 국민참여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참여 위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김태준 국민참여위원장, 국민참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참여상, 우수 발표상, 스타 위원상으로 나눈 시상식에는 총 8명의 참여위원들이 수상했다. 이어진 전문가 강연에서는 독일 저널리스트인 안톤 숄츠 기자가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인의 교육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의 교육문제와 행복의 연관관계를 잘 풀어준 안톤 기자는 한국학을 전공하고 90년대부터 한국에 정착해 기자와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이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김태준 국민참여위원장이 1기 활동 내용에 대한 성과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맨 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배용 위원장.(두번째)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세번째 네번째), 강연하고 있는 안톤 슐츠 기자.(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