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서
AI·ESG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앞장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이 최근 환경부 주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이 캠페인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국민참여형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형남 학장은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문 학장은 “플라스틱과의 작별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다. AI와 ESG가 융합된 실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여는 열쇠”라며 “AI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ESG는 방향을 제시하지만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문형남 학장은 플라스틱 바이 바이를 의미하는 양손을 흔드는 ‘BYE’ ‘BYE’ 제스처와 함께 다음 참여자로 양성길 대표(㈜인싸이트컨설팅), 제성경 목사(은혜의빛 은광교회), 이충형 교수 (남서울대학교 AI메타융합학과) 등 세 명을 직접 지목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작됐다. SNS를 통해 개인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차 시민사회와 기업, 종교계, 학계로 확산되고 있다.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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