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졸업생 멘토, 맨티 취업 프로그램 진행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간호대학은 2025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졸업생이 재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졸업생 멘토, 맨티 취업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임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이 예비졸업생 4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생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재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부산해운대 백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정직공무원, 대구경찰청 수사부 등으로 진행했다.

서울삼성병원 전봉호 졸업생(2019년 2월 졸업)이 후배들을 위해 ‘취업 준비 기본 다지기’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 졸업생들과 재학생이  △자소서 작성방법 △면접 노하우 △임상간호사 근무 생활 △병원적응 노하우 △병원 적응 경험 등 질의 응답으로 후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산대 간호대학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재학생들과 선배의 만남을 통해 현재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선 ∙ 후배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은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성을 겸비하고 전문적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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