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한명석)는 2일 본교 제1회의실에서 독일계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및 카케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알레스(대표 이준형)와 산학협력 인재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자동차대가 2025년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알레스 그룹의 마일레(MEYLE) 오토서비스 및 소낙스(SONAX) 카케어 프로그램을 대학의 취·창업 및 재직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명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입차 정비와 첨단 카케어 분야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알레스 이준형 대표는 “마일레와 소낙스는 독일 프리미엄 정비 및 카케어 브랜드로 아주자동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수입차 정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 기술 교류, 재직자 대상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취업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기술 및 교육 콘텐츠 공유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산업 활성화는 물론 미래 자동차 정비 및 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