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단체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육혁신원은 1일과 2일 양일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에서 ‘2025학년도 미래교육 핵심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수자의 핵심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총장과 전임교원, 직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음 리셋’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탄력성 진단, 스트레스 및 감정 관리, 긍정성 향상, 신체 건강관리, 교수자의 역할 재정립 등 웰니스 기반의 통합적 교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수자 스스로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마인드셋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역량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실천을 위한 자기돌봄과 교육철학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은자 교육혁신원장은 “앞으로도 교수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송곡대 교육혁신원은 앞으로도 교수자의 전문성과 정서적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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