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는 서울마이칼리지과정을 통해 전통문화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마이칼리지사업에 선정된 배화여대는 교육분야를 더욱 확대해 전통문화 기반 교육과 신기술 융합프로그램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배화여대는 한복문화콘텐츠학과, 문화관광산업연구원, 평생교육원 등 관련 분야에 참여해 온 전문 교수진과 지역 내 전통문화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참여시켜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모델을 실현한다.
본 교육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침선전문가과정, 전통티물리에과정, 전통수공예(매듭)과정, 전통수공예(자개)과정, 한복생활지도자과정, 전통인형한복지도자과정 등이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유료 일반과정으로 우쿨렐레교육지도사자격증과정, 한국전통주소믈리에과정, 인형한복만들기과정도 준비중이다.
교육대상은 서울시민 학습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통한복 예비 작가, 창업자, 한국 전통차 관심자 등도 지원 가능하다.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장년 시민을 위한 직업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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