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DA 국제교류 초대작가전 개막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는 지난 3일 대학 간 상생 공유․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분야 작가들이 참여하는 ‘2025 GDA 국제교류 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 초대작가전 개막식에는 중국의 황강사범대학 왕샤오링 교수 외 5명, 경기디자인협회 회장 및 관계자, 계원예술대 김성동 총장 및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교류 초대작가전은 ‘Peace Alliance’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19개국 150여 점의 작품이 계원예대 미술관(KUMA)에서  7일까지 전시됐다.

왕샤오링 교수는 축사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대학 및 양국의 예술 문화 발전과 공유 협력이 더욱더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동 계원예대 총장은 “단순한 교류 전시가 아닌 서로의 감성과 영감을 나누는 대학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계원예술대학교는 대학 인프라 미술관(KUMA)를 지역에 개방해 예술 콘텐츠를 시민들과 향유하며 지역 대학 브랜드 확산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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