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학업유지율 1위로 '입학하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학업유지율 1위로 '입학하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가 ‘40일간의 인생 역전 기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1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성인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학사 제도와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건양사이버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91.3%)를 달성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학생들의 높은 학업 만족도는 미래형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서 비롯된다.

최근 교육부 주관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건양사이버대는 이를 통해 가상현실(XR) 기반의 체험형 실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이 학습자 개개인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차세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성인 학습자의 경력 전환과 개발에 최적화된 유연한 학사제도는 건양사이버대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한 ‘다학점 이수과정’을 통해 1학년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단 1년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양 선학습 인정제도’를 활용하면 졸업 시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단기간에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등록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장학 제도 또한 눈길을 끈다. 건양사이버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 현황 2위를 기록할 만큼 풍부한 장학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후기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학업을 망설였던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40일간의 모집 기간이 많은 분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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