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 3학년 대상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 역량 강화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자소서·면접 컨설팅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7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고등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와 모의면접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1대 1 맞춤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개별 모의면접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도가 이뤄져 4.7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앞서 조선이공대는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자연과학고 1~3학년 학생 총 473명을 대상으로 △잡케어 기반 자기탐색 △진로 검사 해석 △희망 직업 경력개발 로드맵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서(IAP) 수립 등 진로 설정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에게는 현직자가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 특강과 ‘사회초년생의 똑똑한 월급 관리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를 도왔다.
조선이공대는 광주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순계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 있게 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전문대학으로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