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위캔(WE CAN)’ 동아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 성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월드비전 성남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보쌈과 삼계탕, 아삭한 오이무침 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위캔 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복지관을 통해 성남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말 맛있게 잘 먹겠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리실을 가득 채운 열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학생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마음을 담은 영양으로 돌보는 현장이었다.
동아리 회장 이지민 학생은 “저희 손으로 만든 음식이 누군가의 하루에 위로가 된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경험은 없을 것 같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심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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