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방·BYD·바이두 등 탐방…차세대 기술·산업 트렌드 직접 체험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인사이트투어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주최한 ‘2025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단기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국 심천(Shenzhen)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최신 IT 융합기술과 글로벌 미디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진로 탐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공방 창업기지(Maker Workshop Incubator)에서는 창업 문화와 지원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좌담회와 기업 투어를 진행했으며 △BYD 본사에서 전기차·드론 시승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설명이 이어졌다. △DAS INTELLITECH에서는 스마트시티와 IoT 기술 현장을 확인했고 △바이두(Baidu)에서는 자율주행 택시 체험, AI 기술 설명을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 산업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 △BGI에서는 유전체 분석 연구소를 방문해 바이오테크 기술과 글로벌 연구 동향을 살폈다.
이외에도 DJI·샤오미·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 탐방, 심천의 난터우 고성, 세계 최대 전자상가 화창베이(Huaqiangbei) 방문 등 문화·기술 체험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사이트투어는 “이번 연수는 단순 관광이 아닌 교육과 기업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혁신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여행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