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라이즈 연계…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등 추진
창업 자문‧전문 멘토 매칭 등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광주광역시 창업시장 활성화 위해 지속적 협력”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라이즈(RISE)사업단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광주전남지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거버넌스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오전 조선이공대 본부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영국 조선이공대 RISE사업단장, 김상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지역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과 안정적인 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 자문 및 전문 멘토 매칭 △공동 창업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정기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인재 양성, 자원 교류 등 다각적인 라이즈 단위과제 추진을 공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영국 조선이공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광주광역시 창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광주형 라이즈를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coolys@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