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 새내기지원팀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2025 NCS 직업기초능력 집중교육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항공대 1~4학년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정의한 10대 직업기초능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직업기초능력은 직무와 관계없이 요구되는 의사소통, 문제해결, 직업윤리 등 기본 역량으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 채용시험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 활용된다. 이번 과정은 새내기성공센터 주관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형 문제 풀이를 병행했으며, 출제 경향 분석, NCS 지식 활용 전략 등 실무적인 취업 대비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기관의 출제 경향과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공기업 취업 준비 전반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완식 새내기성공센터장은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 강화는 실무 적응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