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IMPACT㈜, ㈜소프트퍼즐 협력…RISE 정책 연계 및 ESG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사단법인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 CSR IMPACT㈜, ㈜소프트퍼즐이 5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ESG실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대학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힘을 모은 협력모델이다. 특히 IT 기술과 ESG실천을 결합한 민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문대학 중심의 ESG실천 프로젝트 수행 △ESG 교육·캠페인·창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인재양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IT 기반 플랫폼 기술지원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는 전국 전문대학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RISE 정책에 부합하는 ESG실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CSR IMPACT㈜는 ESG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ESG 아젠다(Agenda)를 발굴하고 실행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 ㈜소프트퍼즐은 IT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Interface) 및 데이터 기반 성과 공유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약식에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한광식 사무총장은 “전문대학의 실무 역량이 지역사회 ESG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지 CSR IMPACT 대표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중심 ESG 실천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민관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변희복 소프트퍼즐 대표는 “기술로 ESG의 실행력을 높이고, 대학과 시민이 함께하는 디지털 ESG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ESG실천의 구체적 실행모델로서 전문대학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