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대학, 자부심 느끼는 대학 만들 것”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 제9대 총장에 권순황 전 LG전자 사장이 취임했다.
권순황 총장은 7일 취임사를 통해 “인구구조의 변화, 인간 행동양식과 기호의 변화, 기술발전의 고도화 등에 따라 대학의 역할과 과제도 재정의될 필요가 있다”며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구조 변화에 부응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에서 요구하는 수요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산학협력 및 국제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결하고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순황 총장은 1984년 LG전자 입사 후 38년간 근무하면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법인장과 LG전자 부사장 및 사장을 역임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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