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책 부합 대학 선정 위한 교육·지원·지역연계 지표 마련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평가지표·편람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사진=전문대교협)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이하 전문대교협)는 지난달 22일 법무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평가지표·편람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법무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정책에 부합하는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 △지역사회 연계 등 주요 지표별 종합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양질의 교육기관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연구 배경과 목적, 연구진·자문위원 구성, 추진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최종 피드백을 거쳐 마무리됐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연구 결과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의 제도 보완과 교육 품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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