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을 지명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공주사범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천여중 교사를 시작으로 1992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과 전교조 충남지부장을 지냈다. 노무현 재단 대전충남지역 공동 대표로 활동 중이며 한국교육복지포럼 대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차기 위원장으로는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내정됐다. 오는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차 전 총장은 부산대 법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법연수원 18기 출신이다. 제21대 부산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차 전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 기자회견 추진을 이끈 바 있으며,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추천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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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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