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적응과 정착 논의

김광만 인덕대 총장(왼쪽)과 제이슨 앨포드 세계은행 특별대표가 환담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 20일  세계은행(World Bank) 특별대표와 서울특별시 외국인 이민담당관이 캠퍼스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과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과 정착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덕대의 국제화 전략과 지역사회 연계강화의 일환으로, 세계은행과 서울시 관계자들은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세계은행에서 제이슨 앨포드 특별대표, 장여선 과장, 강우진 담당관, 서울특별시에서 임재근 이민담당관, 이용범 팀장, 인덕대에서는 김광만 총장, 김영성 특임교수, 이민호 사무처장, 김세준 평생교육원장, 이한나 국제교류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덕대 관계자는 “세계은행 특별대표와 서울특별시 외국인 이민담당관의 방문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기관 및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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