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이틀간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서 개최
지자체‧기업‧대학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특화산업 선도 지역혁신대학 자리매김할 것”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한영대학교 RISE사업 지‧산‧관‧학 협력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영대에 따르면 행사는 한영대 임정섭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전남라이즈 주관처인 전라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범희승 원장 축사로 시작됐다.
또한 전라남도청 대학정책과, 여수시 평생교육과, 고흥군 여성가족과 등 지자체 관계자와 전남라이즈센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체에선 ㈜K.S.COMPRESSOR 등 29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교직원 등 약 120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RISE 단위과제별 사업계획 공유 및 목표 성과 논의 △지‧산‧관‧학 협력 활성화 방안 △공동활용 장비 및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영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라이즈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특히 지‧산‧관‧학 상생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총장은 “라이즈를 통해 한영대가 지역특화산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경옥 한영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라며 “전남형 RISE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즉 라이즈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전남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한영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전문기술 인재양성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